[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정려원이 샌디에이고 국제영화제 수상작 ‘하얀 차를 탄 여자’와 함께한 영국-미국 ‘워케이션’ 시리즈물을 전격 공개한다.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의 주연 배우인 정려원이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영국 런던-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국제영화제 참석기를 독점 공개한다. 정려원의 모노튜브 시리즈물 ‘워케이션 위드 려원(Workcation with Ryeowon)’에서는 ‘하얀 차를 탄 여자’의 연출자인 고혜진 감독과 함께한 2개국의 영화제 참석 현장을 비롯해, 런던-샌디에이고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두 사람의 힐링 여행기가 담긴다.

정려원 주연, 고혜진 연출의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지난 7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작품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수상으로 2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는 ‘베스트 인터내셔널 피처(BEST INTEREST FEATURE)’ 상을 받으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해낸 바 있다.

17일(목) 오후 6시 업로드되는 정려원의 모노튜브 시리즈물 1편에서는 런던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런던에 도착한 정려원의 코벤트 가든 나들이를 비롯해, ‘오프닝 나이트’ 및 ‘스크리닝(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 이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중계된다. 영화의 연출자이자 정려원의 ‘찐친’ 고혜진 PD가 직접 촬영 및 편집을 진행, 영화제 참석을 앞둔 정려원의 설레는 감정과 일상에서의 리얼한 모습을 밀착 팔로우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정려원의 시리즈물을 독점 공개하는 모노튜브 측은 “해당 작품을 통해 국제적 배우로 발돋움한 정려원의 ‘여배우 라이프’는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런던과 샌디에이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나름의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차원이 다른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패션 아이콘’의 따라 입고 싶은 데일리룩 등 정려원의 자연스러운 삶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정려원의 모노튜브 시리즈물 ‘워케이션 위드 려원(Workcation with Ryeowon)’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모노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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