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활용해 최적의 네트워크 및 운송 시너지 창출

CJ 로지스틱스. 사진=CJ대한통운
CJ 로지스틱스. 사진=CJ대한통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의 운송자회사 브랜드 이름을 ‘GN Transportation’에서 ‘CJ Logistics Transportation’으로 새롭게 변경하고 운송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2020년 M&A를 통해 인수한 ‘DSC Logistics’와 미국 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시킨 바 있다. 

CJ Logistics Transportation은 가장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원활한 운송사업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운영되는 운송관리센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단거리운송, 장거리운송, 컨테이너운송, 냉동냉장화물 운송은 물론 생산공장에서 물류센터까지 운송하는 조달물류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운송, 수출입 통관, 포워딩 등 폭넓고 다양한 국제 물류서비스를 고객사에게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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