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을 단풍”…10월 Tmap 차량도착수 1위 ‘설악산 케이블카’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 국내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 Top5는 설악케이블카·소래포구·남이섬·첨성대·오이도빨간등대다.

각 명소의 차량도착수는 ▲설악케이블카 11만 5,000대 ▲소래포구 7만 9,000대 ▲남이섬 7만 8,000대 ▲첨성대 7만 3,000대 ▲오이도빨간등대 6만 8,000대로 10월 단풍철을 맞이해 단풍 명소로 꼽히는 설악케이블카가 1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한 증감률도 ▲설악케이블카 206.4% ▲소래포구 7.9% ▲남이섬 153.5% ▲첨성대 150.5% ▲오이도빨간등대 5.6%로 가을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설악케이블카와 남이섬이 가장 높았으며, 핑크 뮬리로 유명한 첨성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9월의 국내 관광명소 Top5는 ▲소래포구(7만 3,000대) ▲연천호로고루(6만 7,000대) ▲오이도빨간등대(6만 4,000대) ▲대명포구(6만 2,000대) ▲여의도한강공원(5만 9,000대) 순으로 10월 기준 전월과 비교해 모든 순위가 변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