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차트 역주행을 펼쳤다.

1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신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1월 11~17일)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높은 8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르세라핌은 발매 5주 차에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면서 글로벌 장기 흥행의 서막을 열었다.

이 곡은 총 16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도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6위, 대만 12위, 말레이시아 22위, 일본 26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칠레의 ‘주간 톱 송’에 195위로 첫 진입했다. 

‘안티프래자일’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에서 3주 연속 1위에 머무르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니 2집 수록곡 ‘임퓨리티스’(Impurities)는 지난주보다 41계단 올라선 79위를 기록했고, ‘굿 파츠’(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는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케이팝 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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