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가 또다시 인류애를 상실한다.
11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범인은 이 집 안에 있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스토리텔러 배성재, 이승국, 랄랄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보다 못한 막장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킹 받게’ 할 예정이다.
이날 8위에는 ‘배신의 티키타카’가 오른다. 2006년 아르헨티나의 한 은행을 점령한 은행 강도단은 200여 명의 경찰을 따돌린 채 금고에 있던 현금과 보석을 전부 강탈했다. 사건이 실시간 뉴스로 생중계된 탓에 공개 망신을 당한 아르헨티나 경찰은 CCTV 탐문부터 지문 탐색 등 수사진을 총동원해 범인 색출에 나섰다.
경찰의 갖은 노력에도 수사가 난항으로 빠져가던 그때 경찰서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찾아왔다. 여성의 이름은 알리시아 디 툴리오. 알리시아는 은행 강도가 본인의 남편 루벤이라고 지목했다. 완전범죄를 목전에 두고 있었던 루벤은 아내의 자백으로 경찰에 검거됐고, 그를 시작으로 강도 사건에 가담한 진범이 전원 체포되며 사건은 종결됐다.
그런가 하면 알리시아가 루벤을 고발하게 된 계기가 바로 불륜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진다. 이승국은 “루벤 입장에서는 완전 범죄를 깨트린 아내가 원수고, 알리시아 입장에서는 부부 관계를 깬 남편이 원수”였을 것이라며 실소를 터뜨린다. 랄랄은 “그냥 진흙탕 싸움”이라며 냉철하게 사건을 분석한다.
한편, 녹화를 마친 배성재는 “가족끼리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것이란 상상도 못 했다”며 인류애를 상실하게 만드는 최악의 가족사에 착잡함을 내비친다. 가족이 원수가 된 쇼킹한 사연들은 11월 2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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