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설치 수 2,044만 대로 1위…2~4위 합계 2,052만 대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배달의민족’이 배달업계 모바일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설치한 배달 앱(10월 기준)을 분석했다.

배달 앱 설치 수 Top5는 ▲배달의민족 2,044만 대 ▲배달요기요 1,178만 대 ▲쿠팡이츠 764만 대 ▲배달특급 58만 대 ▲땡겨요 52만 대 순이다.

2위부터 5위까지의 앱 설치 수 합계는 총 2,052만 대로 1위를 차지한 배달의민족 앱 설치 수 2,044만 대와 약 8만 대의 근소한 차이다.

한편 지난 9월 기준 각 앱의 설치 수는 ▲배달의민족 2,059만 대 ▲배달요기요 1,200만 대 ▲쿠팡이츠 784만 대 ▲배달특급 59만 대 ▲땡겨요 48만 대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땡겨요’를 제외한 4가지 앱의 설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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