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최강 4MC와 함께 ‘설렘 폭격’ 판타지 연애 게임을 시작한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진영, 홍석천, 이은지, 이달의 소녀 츄가 뭉친 4MC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카카오웹툰에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남녀 출연자 8인과 핑크빛 서바이벌 로맨스를 함께할 4MC로는 진영, 홍석천, 이은지, 이달의 소녀 츄가 캐스팅돼,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치솟는다. 우선 진영은 ‘음악의 신 시즌2’ 이후 무려 6년 만에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입담을 봉인해제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경찰수업’, ‘스위트홈 시즌2,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진영은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뛰어난 감각과 섬세한 감성, 통찰력을 지닌 진영이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 달콤한 에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홍석천은 앞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메리 퀴어’로 공감과 재미를 모두 잡는 토크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으로 다시 한번 웨이브와 만난 그는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판타지 연애 게임의 허를 찌를 찌르겠다는 각오다. ‘예능 대세’ 이은지 역시, 자칭 ‘플러팅 전문가’답게 남녀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로맨스 장인’의 맹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 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가슴 떨리는 연애가 궁금한 소녀’ 츄는 애교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방송계를 평정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는 남녀 8인의 풋풋한 설렘의 순간을 영민하게 포착하고 소통하는 ‘공감 요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진영-홍석천-이은지-츄 4MC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첫 회는 12월 9일(금) 오직 웨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좋아하는 울리는’은 ‘언플러그드보이’, ‘오디션’ 등을 통해 확고한 팬덤을 확보한 천계영 작가의 독보적인 감성과 감각적인 그림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4년 웹툰 연재를 시작, 2022년 시즌 9를 끝으로 완결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이를 알려주는 앱 ‘좋알람’이 생긴 이후에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개돼 누적 50억 뷰를 기록한 글로벌 메가히트 웹툰이다.

사진=진영, 홍석천, 이은지, 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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