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Top5, 대천·을왕리·해운대·경포·광안리 순…을왕리 제외 9월보다 방문객 늘어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올해 초가을(9월 초~10월 중반) 평균기온은 20.9도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해변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10월 기준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대천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경포해변 ▲광안리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도착수는 각 ▲대천해수욕장 7만 3,000대 ▲을왕리해수욕장 6만 대 ▲해운대해수욕장 5만 1,000대 ▲경포해변 4만 7,000대 ▲광안리해수욕장 4만 2,000대다.

5곳의 지난 9월 기준 차량도착수는 ▲대천해수욕장 6만 대 ▲을왕리해수욕장 6만 9,000대 ▲해운대해수욕장 4만 1,000대 ▲경포해변 4만 대 ▲광안리해수욕장 3만 1,000대로 을왕리를 제외한 4곳의 방문객이 모두 늘었다.

한편, 9월 기준 방문객 Top5는 을왕리해수욕장·대천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경포해변·동막해수욕장 순으로 10월, 대천해수욕장이 을왕리해수욕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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