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배우 김혜은이 배우 김태리,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와의 만남에 자신은 행운이라며 행복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혜은은 25일 "내 주위 딸 가진 엄마들은 딸이 김태리 같이 자랐음 좋겠대요. 근데 미국에서 딸이 있는 한인 엄마들은 이민진처럼 자랐음 좋겠다고 한다네요. 가운데 저는 그저 행운이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은을 가운데 두고 김태리, 이민진 작가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같은 김혜은의 글과 사진에 배우 송윤아는 "두 분을 품에 안은 네가 진정한 워너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의 펜싱 코치로 출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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