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및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지속 강화할 것

(사진제공=현대위아)
(사진제공=현대위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위아가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25일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환경과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현대위아는 이로써 2020년 이후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ESG기준원은 자본주의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기준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해 평가·분석·연구를 수행하는 공익 추구 기관이다.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향을 평가한 것으로 최근 기업의 가치와 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우선 환경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내에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중요한 경영 이슈로 다루고, 정기적으로 환경 경영 성과를 검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현대위아는 현재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사업장 및 주변 대기환경 보전 ▲폐수처리 및 재활용 ▲자원 재순환 활동 ▲유해물질 관리 등 ‘환경경영 5대 혁신과제’를 정해 환경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위아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단순히 이윤을 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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