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챌린지 경진대회로 제시된 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엔씨(NC) AI Center 산하 Vision AI Lab(출전 팀명 VARCO)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활용한 복합 재난 상황의 다양한 임무 해결’을 주제로 열린 3차 대회에 참여했으며, 4년 동안 단계별로 문제해결 능력을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엔씨(NC)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축적한 ‘사람, 사물, 문자’ 인지 기술을 사람과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이 가능한 ‘대화형 디지털 휴먼’ 연구개발(R&D)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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