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이슬라이브'를 통해 무한 에너지를 뽐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4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아이들의 '이슬라이브2' 영상을 공개했다. '이슬라이브'는 진솔한 대화와 취중 라이브를 선보이는 가수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다. 친한 친구와 술자리에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아티스트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랜 기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 (여자)아이들은 "'1위 가수'를 위하여"라는 귀여운 건배사와 함께 시작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올 해 두 번째로 뜨거웠던 그 곡을 불러볼까?"라는 리더 소연의 멘트를 시작으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곡이자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누드(Nxde)'를 열창했다.

(여자)아이들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호응을 유도하거나 의자 위로 올라가 춤을 추는 등,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와 함께 역대급 흥을 발산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올해를 강타한 최고의 곡, 2022년 (여자)아이들의 역사를 쓴 곡이자 '천재 작곡가'의 바로 그 곡이다"라며 올 한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한 메가 히트곡 '톰보이(TOMBOY)'를 선보였고, 현장의 모두가 함께하는 신나는 떼창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역대 최고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지코부터 지오디, 비투비, 원더걸스, 에이핑크, 에일리, 백지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주목받은 '이슬라이브'는 두 번째 시리즈의 첫 주자 위너를 시작으로 세븐틴, EXID 등 핫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다시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딩고 뮤직 '이슬라이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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