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11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압꾸정>이 올 연말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꾸벤져스’ 5인의 등장을 알리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이번 예고편은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로 분한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되는 웅장한 오프닝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압꾸정>을 대표하는 강렬한 주황색 배경 위로 떠오르는 ‘MARVELY(마블리)’ 로고는 올 연말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접수할 ‘꾸벤져스’의 등장을 알리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압구정 날라리’ 전주와 함께 등장한 화려한 비주얼의 마동석은 아이디어 뱅크이자 오지라퍼 ‘강대국’의 압도적 말빨을 예고한다.

이어 ‘강대국’과 상반되는 분위기로 등장한 정경호는 압구정 최고의 실력을 가진 압도적 금손 ‘박지우’의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인다.

여기에, 남다른 친화력과 리액션으로 유쾌함을 뿜어내는 오나라는 압구정의 압도적 인싸 ‘오미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최병모는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가진 압도적 돈줄 ‘조태천’으로 완벽 변신, 예측할 수 없는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오연서가 압도적 인맥을 가진 ‘홍규옥’으로 등장, 압도적 능력과 개성으로 뭉친 5인의 ‘꾸벤져스’를 완성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 <압꾸정>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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