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하 부부,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하하와 별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서는 24일 '결혼 10주년 기념! 몰래 온 4살 신부와 함께 웨딩드레스 투어 갔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별은 딸 송이와 함께 드레스숍에서 등장했다. 별은 "오늘은 제가 특별한 장소에 왔다. 오늘 계획에 없던 손님이 오게 됐다"며 딸 송이 양을 소개했다.  하하는 "저희가 이혼을 하지 않고 10년을 살았다"고 말했고, 별은 "이건 기적"이라고 거들었다. 

별은 "올해가 제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하하 별 부부의 결혼 10주년이기도 하다. 2022년이 저희에게 뜻 깊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하 역시 "송이가 완쾌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희가 결혼을 할 때 정신없이 결혼을 해서, 10년 뒤에 10년 잘 살고 나서 리마인드 웨딩을 꼭 하자고 했었는데 그 10년이 벌써 와버렸다며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를 왔다"고 밝혔다.

별은 10년 만에 드레스를 만져보며 감회가 새로운 듯했다. 그러나 "같은 남자와 해야 하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유튜브 '별빛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