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활동 중인 베이스바리톤 김동현이 뜨거운 열기 속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츠로이엔티 소속 김동현은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베이스바리톤 김동현 클래식 미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콘서트는 김동현이 홀로 팬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가곡, 오페라, 재즈,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F.P Tosti의 'Tristezza' 무대로 오프닝을 연 김동현은 'Ideale' 라이브를 이어 선보였으며 R.Schumann의 'Die Beiden Grenadiere', 오페라 'Simon Boccanegra' 중 Fiesco의 아리아 'il Lacerato spirito', 오페라 'Macbeth' 중 'Banco'의 아리아 'Come dal ciel precipita'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팬들과 따뜻한 음악적 교감을 계속 이어간 김동현은 C. Bebussy의 'Claire de Lune', '별 헤는 밤', '물들인다', 'My One And Only Love', 'La Plus Belle Du monde'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로 공연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서툰 고백', '위연가'를 선보인 김동현은 열화와 같은 앙코르 요청에 '마중',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Stars' 무대를 잇달아 선사, 공연 종료 후에는 전 관람객 대상으로 그룹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베이스바리톤 김동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이자 독보적인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팬들과 함께한 클래식 미니 콘서트를 성료한 김동현은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츠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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