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부모가 됐다.

지난 27일 손예진이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손예진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생명을 잘 지키겠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빈은 영화 ‘공조2’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보통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시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너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 3월 결혼했다.

 

[사진제공 :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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