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남규홍PD의 효라이어티 ‘효자촌’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월 1일(내일) 밤 10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하는 ‘효자촌’은 ‘나는 SOLO’ 남규홍 PD의 진정성 예능 2탄으로, 효를 위한 가상의 공간인 효자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 신개념 ‘효라이어티’(효도+버라이어티)다.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효도 5인방’으로 캐스팅 됐으며, 3MC로는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효자촌’을 본방사수 해야 하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효라이어티’의 탄생..‘효(孝)’ 예능 향한 남규홍 PD의 새로운 도전!

‘나는 SOLO’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사랑’을 극 사실주의로 담아 호평 받은 남규홍 PD 사단이 이번엔 ‘효’를 들고 찾아온다. ‘사랑’으로 사람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던 남규홍 PD가 ‘효’라는 인류 보편적 감정을 통해 본 사람의 모습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방송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효’라는 진지한 주제가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예능 장르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남규홍 PD는 “굉장히 공익적인 프로그램이지만 포맷과 접근 방식이 독특하고, 우리 제작진이 요상한 짓을 많이 하니 특별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 부모와의 리얼 동거 속 쏟아지는 효도 팁! ‘2022 효도보감’의 탄생!

‘효자촌 5인방’의 케미도 기대 요소다. 양준혁, 윤기원 등 예능에서 자주 만나 친숙한 멤버들은 물론, 장우혁과 신성처럼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멤버까지 ‘효자촌’을 통해 ‘촌’(마을)을 형성하는 것. 이들은 각자의 부모와 동거하며 서로의 이웃이 되며 정(情)을 쌓아나간다. 이들의 시골살이, 부모와의 관계 및 케미, 이웃간의 정, 그리고 매회 시도하는 효행 등이 요즘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선하면서도 의미 있는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눈물콧물→박장대소...‘극과 극’ 오가는 효자촌? 효에 대한 ‘간접 경험’ 선사!

가상의 동네 효차촌에는 엉뚱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의 순간들과, 눈물콧물 쏙 빼는 통곡의 시간이 존재한다. 실제로 티저에서 양준혁은 아버지와 ‘입술 뽀뽀’를 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충격적인(?) 효도의 현장을 맛뵈기로 공개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효자촌에서의 효행은 매회 강렬한 웃음과 진한 공감, 효에 대한 간접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상의 효자촌에서 현실 세계로 효의 확산을 이룰 ‘효자촌’의 첫 방송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한편, 국내 최초 효라이어티 ‘효자촌’은 12월 1일(내일) 밤 10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ENA ‘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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