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사내맞선’으로 세계를 달군 안효섭이 뜨겁다.

드라마 ‘사내맞선’의 종영 이후 일본, 한국, 홍콩 등 글로벌 매거진의 커버를 잇달아 장식하며 아시아의 커버맨으로 등극한 것.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2종 커버와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2년 가을·겨울호에서는 무려 3종의 커버를 장식했고 ‘보그맨 홍콩’의 2종 커버, 일본의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드라마’, 태국 패션 매거진 ‘praewmag’의 디지털 커버, 또한 또한 매거진 아레나에서 시상하는 A-Awards에 배우 이병헌(임프레션 부문), 이종석(카리스마 부문)과 함께 컨피던스 부문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W매거진, 마리끌레르 등 수많은 화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거진 관계자는 “완벽한 피지컬에 배우가 지닌 남성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우러나오는 신뢰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국경을 넘어 꼭 보고싶은 소장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이처럼 폭넓은 스팩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안효섭이 한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의학물부터 사극, 로맨스까지 역할과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온 안효섭은 인기리에 종영한 로맨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K-DRAMA를 달구는 것은 물론 명불허전 믿고 보는 대세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2023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 및 SBS ‘낭만닥터 김사부3’을 차기작으로 선정해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 갱신을 예고해 국내외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의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뜨겁다. 올해는 국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화보작업에 공들였다면 내년에는 작품 공개와 더불어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마련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크다” 고 전했다.

[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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