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가수 임영웅이 11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오르며 88주 연속 1위를 독주하고 있다.

2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11월 4주차(11월 26일부터 12월1일)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이 기간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46만 6739표를 획득했다. 

이어 이찬원(2만 4003개), 김호중(1만 5970개), 영탁(9229개), 지민(3056개), 송가인(3004개), 뷔(2874개), 이병찬(2059개), 정국(1299개), 진(1183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4979개를 받았다. 

임영웅은 지난달 15일 더블 싱글 'Polaroid'(폴라로이드)가 공개된 이후 해당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최근 기준 멜론 최신 4주에서 1~2위에 올랐고, 지니 및 벅스 실시간 차트 각각 1~2위를 지켰다. 또 멜론 최신 TOP100에서도 2위와 3위를 지키며 거의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임영웅은 '2022 마마 어워즈' 남자 가수상을 비롯해 '2022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싹쓸이한 것에 이어 톱10, 베스트 남자 솔로,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무려 5관왕에 올랐다.

 

[사진 : 영웅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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