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박지성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김민지가 한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직관한 뒤, 감격에 젖은 모습을 드러냈다.
 
3일 김민지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장에 찾아가, 객석에서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차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한국 팀이 승리를 거두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놨다.
 
나아가 김민지는 “안되긴 뭐가 안돼”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향한 강한 확신을 보여줬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녀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