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천하제일장사’의 유도팀과 머슬팀이 ‘패자부활전’에서 끝장을 본다.
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8회에서는 ‘패자부활전’에서 만난 유도팀과 머슬팀이 ‘승자연전제’라는 초유의 대결 방식으로 맞붙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MC 배성재는 “패자부활전 대결 방식은 '승자연전제'다”라고 새로운 룰을 공개한다. 이어 “한명의 출전 선수가 상대가 남을 때까지 싸우는 연승제 방식으로, 총 3명의 선수가 다 패배할 때까지 경기를 벌인다. 마지막 대장이 남아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야구팀 양준혁은 “이게 더 재밌는 것 같다”며 감탄하고, 격투팀 추성훈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고래를 절레절레 흔든다. 배성재 역시, “절벽 위에서 싸우는 ‘오징어 게임’이다”라고 찰떡 묘사해,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모래판에서 마주 선 두 팀은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던 중 유도팀은 머슬팀의 근육을 풍선으로 비유, 바람이 ‘픽’ 빠지는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여 머슬팀을 도발한다. 여기에 조준호는 “풍선의 바람을 다 빼 버리겠다”고, 머슬팀을 향해 큰소리를 친다. 조준호의 허세(?)를 지켜보던 중계진과 선수들은 유도팀의 탄식과 한숨을 교차시켜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본 경기에 앞서, 머슬팀은 그간의 훈련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이들은 영암군 민속씨름단 윤정수 코치를 초청해 특훈을 받았다. 코치진과 함께, 유도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강점을 파악해 방어 기술을 연구하는 것. 또한, 양치승은 윤정수 코치에게 밭다리 기술을 전수받고, 전욱민, 조준은 왼배지기 기술을 심층적으로 배워나가며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패자부활전’ 제1경기를 앞두고, 전 선수들과 중계진은 양 팀의 대진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농구팀 코치는 “(유도팀은) 쌍둥이가 1, 2번으로 나오고 김민수는 무조건 3번일 것”이라 전망하고, 격투팀 윤창민도 “만약 유도 쌍둥이들이 감 잡으면 민수형 차례는 안 올 것”이라며 유도팀의 승리를 점친다. 반면 개그팀은 “양치승이 1번으로 나올 것 같다”고 예측하고, 야구팀 홍성흔은 “기술 장착한 머슬팀이 예전처럼 허당이진 않을 것”이라며 머슬팀의 우세를 예상한다. 과연 벼랑 끝에서 맞붙는 ‘패자부활전’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5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8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채널A·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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