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키치한 매력 대발산!
“스맨파, 혹한기 훈련 매일 한 느낌”→ 인규 “빌런 타이틀에 만족해”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유어바이브와 단체 화보를 진행, 엉뚱하고 키치한 위댐보이즈만의 매력을 대발산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댄서신의 ‘뉴 제네레이션’으로 떠오른 위댐보이즈가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단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강다니엘이 속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유어바이브와의 화보에서 루즈한 슈트 핏으로 섹시함을 뽐내는가 하면, 페이크 퍼와 선글라스를 활용한 재치 있는 룩으로 위댐보이즈만의 트렌디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위댐보이즈는 6개월 동안 ‘스맨파’로 경연을 이어나갔던 데 대해 “결과를 빠르게 만들어내야 하다 보니 압박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계속 달리는 상황이 이어졌다”며 “군필자들이 군대에 다시는 못 간다고 하는 느낌이랄까, 혹한기 훈련을 매일 하는 기분이었다”며 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바타는 “나는 좋은 리더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일할 땐 많이 예민하고, 소통하는 방법도 잘 몰랐는데 ‘스맨파’를 통해 실패를 겪다 보니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리더 인규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빌런’ 타이틀에 만족한다. 멋지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위댐보이즈의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 바타는 “‘스맨파’가 끝난 후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만, 당장은 아니어도 댄스와 패션, 취미, 장소, 노래가 합쳐진 멋진 영상을 찍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인규는 “‘스맨파’ 때는 확실한 목표를 잡고 움직였다면, 지금은 어떤 식으로 나아갈지 고민하는 시기”하며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안 놓아줄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댐보이즈의 화보컷과 방송에 나가지 않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이 담긴 인터뷰 풀버전은 2535 MZ세대에게 패션-뷰티-연예-재테크-커리어 등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에서 공개된다. 유어바이브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유어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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