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올 연말 극장가의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으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압꾸정>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월 1일에 홍콩, 12월 2일에 대만에서 개봉한 <압꾸정>은 다가올 12월 9일 미국과 캐나다, 12월 22일 싱가폴 개봉을 확정하고 내년 1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내년 중 개봉을 계획 중이다.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압꾸정>은 각국 영화계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압꾸정>의 북미 배급사 케이프라이트(Capelight)는 “마동석은 늘 화제의 중심에 서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고, 우리는 그가 출연한 영화에 큰 기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범죄도시2>에 이어 그의 코미디 영화 <압꾸정>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압꾸정>의 제작부터 기획, 각색, 연기 등에 참여한 마동석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홍콩 배급사 에드코(Edko) 또한 “배우들 간의 멋진 앙상블과 더불어 마동석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코미디 영화”라며 마동석을 비롯한 정경호, 오나라 등 배우들의 호흡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MovieCloud)는 “마동석의 특출난 코믹 연기로 관객들은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코믹한 요소와 폭소를 불러일으키는 장면들의 연속인 <압꾸정>은 꼭 봐야 할 영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배급을 맡은 퍼플플랜(Purple Plan)은 “러닝 타임 내내 유쾌하고 코믹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연말연시 전 세계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압꾸정>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전 세계 영화계를 매료시키며 글로벌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압꾸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 쇼박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