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삼인방이 한국 풍경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12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풍경 여행에 나선 스웨덴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스웨덴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북한산을 찾는다. 친구들은 노란빛의 단풍이 지배적인 스웨덴과 달리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빛깔로 어우러진 한국의 단풍에 매우 놀란다. 또한 산행 도중 마주하게 된 절에서 운치를 즐기며 북한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낀다.

그런가 하면 친구들은 촬영을 위해 앞서 걷는 제작진을 보고 승리욕에 불탄다. 이에 점차 산행 속도를 올리는 헤프닝(?)까지 벌어지며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목적지에 올라 김밥을 나눠 먹으며 북한산 산행을 기념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북한산을 하산한 스웨덴 친구들은 잠실의 타워 전망대로 향한다. 이들은 이른 시간에 불이 꺼지는 조용한 스웨덴 고향과 달리 늦은 시간까지 불빛으로 빛나는 서울의 밤 풍경에 흥미로움을 느낀다. 화려한 야경에 반해 한참 동안 발길을 떼지 못하던 친구들은 고층 빌딩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까지 남긴 후 낭만적인 한국 여행 이틀 차를 마무리한다.

서울 곳곳을 누비며 한국의 자연과 풍경을 마음껏 만끽하는 스웨덴 친구들. 그 아름다운 여행은 12월 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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