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세사랑병원)
(사진=연세사랑병원)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탁대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FIFA(국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FIFA Diploma in Football Medicine Course)을 수료했다.

연세사랑병원에 따르면 탁대현 원장은 지난 11월 말 축구의학 학위 수료를 인증 받았다.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은 전세계 축구선수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의료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개발된 학위 이수 프로그램이다.

정형외과적 손상을 비롯 스포츠의학, 팀 관리 등 총 42개의 의학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해야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의료기관 인증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에서는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앞서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을 수료하며 스포츠손상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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