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이별소설)’ 발매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과 민연재 작사가가 만나 올겨울을 장악할 발라드곡을 탄생시켰다.

범진이 오는 16일 정오 신곡 ‘우리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이별소설)’로 컴백하는 가운데, 리릭 포토가 오픈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지난 8일 작사가 민연재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릭 포토에는 ‘추억이라는 재만 남기고 끝인가요’, ‘너의 얼굴이 명장면처럼 눈에 밟혀서’, ‘서랍 속 어딘가 버려진 채 빛이 바랠 그런 기억 속으로’ 등 한 편의 시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가사들이 담겨있다.

최근 안예은과 함께한 ‘조각들’ 발매를 비롯해 11월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만큼, 이별 감성이 가득 담긴 ‘우리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이별소설)’를 통해 어떤 감성을 선물할지 벌써부터 대중들의 기대가 모인다.

특히 범진의 신곡 ‘우리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이별소설)’ 작사에 참여한 민연재는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벤 ‘열애중’, 포맨 ‘못해’ 등을 작사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작사가로, 민연재의 작사와 범진의 목소리가 만나 올겨울을 장악할 발라드곡으로 완성됐다.

이런 가운데 민연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범진 목소리에 한 대 맞은 기분이었고, 정말 좋은 보컬을 만났을 때의 그 설렘이 있었다”라고 극찬하면서 신곡 ‘우리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이별소설)’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범진의 디지털 싱글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이별소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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