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10기 옥순은 11일 "햅삐 데이 #압구정 #압구정맛집 #초장집#서울#데이트#옥순#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연극을 본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19금 공연' 티켓을 인증하는 한편, 핫도그를 먹고 맥줏잔을 부딪히면서 한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유현철 역시 같은 시각, 옥순과 똑같은 공연을 보러 가서 같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다. 모두 서로의 얼굴을 직접 담진 않았으며 정황이나 손가락에 낀 반지 등으로 함께 데이트를 즐겼음을 확실하게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10기 영식과는 장거리여서 안된다더니 일산 사는 유현철과는 커플이네요", "세계관을 대통합시킨 첫 커플 축하합니다", "돌싱외전 다시 찍자", "나는 돌싱 찍으면 대박이겠다"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10기 옥순은 7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며, 유현철 역시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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