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판교 R&D센터 사옥(사진=엔씨소프트)
엔씨 판교 R&D센터 사옥(사진=엔씨소프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국내 게임사 최초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다. 

2022 DJSI 코리아지수에는 205개 평가 대상 기업 중 52개 국내 기업이 편입됐으며, 엔씨소프트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ESG경영 데이터 공개 등의 영역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게임사로 유일하게 편입됐다. 

엔씨(NC) 박명진 PBO(Principal Corporate Brand Officer)는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우수한 평가는 경영 성과뿐 아니라 ESG에 대한 엔씨의 실천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엔씨의 ESG 핵심가치인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기반으로 ESG 경영 과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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