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A코리아 제공)
(사진=JA코리아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JA코리아(JA Korea)는 지난 16일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JA코리아-삼성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0명의 고등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 일반인 관람객 등 총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찾고 발전시켜 온 196개의 고등부팀 중 선발된 본선 진출 37팀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 올해 청소년팀의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대학생 멘토 ‘앙트너’들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현장 컨설팅, 선배팀 부스 전시, 실시간 현장 투표, 사진 전시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광주여상 학생들로 구성된 ‘일취월장’팀이 창업 아이템 ‘영상 시청용 미니 키보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은형 JA코리아 회장은 “창업놀이터를 통해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결과에 관계없이 모두 당차고 멋지게 본인들의 교육 성과와 역량을 보여주고 마음껏 즐겨줘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JA코리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삼성 금융 6개사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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