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트리플 밀어내고 톱5 안착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야놀자’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끝에 11월 설치 수 1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설치한 여행 관련 앱 5개를 조사했다.

11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여기어때(715만 대) ▲여기어때(708만 대) ▲Airbnb(181만 대) ▲Skyscanner(135만 대) ▲아고다(124만 대) 순이다.

지난 10월의 설치 수 Top5는 ▲야놀자(702만 대) ▲여기어때(702만 대) ▲Airbnb(189만 대) ▲Skyscanner(134만 대) ▲트리플(124만 대)로 2위였던 여기어때가 11월 1위로 올라섰으며, 아고다가 트리플을 밀어내고 5위에 안착했다.

11월 상위 5개의 전월 대비 증감률은 ▲여기어때 1.9% ▲야놀자 0.9% ▲Airbnb -4.2% ▲Skyscanner 0.7% ▲아고다 3.5%로 아고다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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