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수 1,066만 → 1,019만, MAU 비율 유지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뉴진스(NewJeans)의 선공개 곡 'Ditto'가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멜론, 벅스, 지니 등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최근 7일 ‘뉴진스’, ‘Ditto’ 검색량은 각각 61만 3,300건, 7만 9,700건 등이었다.

최근 7일간 검색량 추이는 ▲뉴진스 3만 1,000건 → 8만 1,300건 ▲Ditto 700건 → 7만 100건 등이었다.

어도어는 지난 14일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으며, 14~16일 검색량도 13일에 비해 4배가량 늘었다. Ditto 검색량은 19일 공개에 따라 전일 대비 38배가량 늘었다.

뉴진스 연관 검색어로는 ▲소속사 외에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각 멤버들 이름이 올랐다. Ditto 연관 검색어로는 ▲뮤비 해석 ▲가사 등이 올랐다.

‘Ditto’ 뮤직비디오는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이 연출했으며, 뉴진스와 팬덤 ‘버니즈’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담았다. 또한 ‘Ditto’는 멤버 민지가 작사에 참여한 사실도 화제가 됐다.

한편 'Ditto'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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