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이 기증판 전달식에 참여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왼쪽부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이 기증판 전달식에 참여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설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 장판, 창문 공사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에 초점을 맞춰 난방 공사, 화장실 공사, 공부방 공간 조성 등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총 6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 재원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정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면 해당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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