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북 '영주 아이파크'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실시한다.

선착순 분양은 23일부터 진행되며 나이나 거주 지역,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미 계약 세대에 대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경북 영주시가 비규제지역에 속해 계약(계약금 10% 완납 후) 즉시 분양권도 전매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청약과 동일하게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분납제가 적용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방식이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영주 아이파크는 영주 휴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계획돼 있다. 구성은 아파트 428세대와 1층 근린생활시설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A, B타입을 중심으로 66㎡, 115㎡ 등 총 4개 타입의 주거공간이 선보여 진다.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영주시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과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합리적인 분양가, 개발호재 등을 두루 갖춘 단지라 눈여겨 볼만하다"라며 "또 분양된 일부 타입에서는 부동산중개소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전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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