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 월간 합계 17.6만 → 20.6만 → 17.6만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Tmap 이용자들이 찾은 11월 골프장 Top 5는 ▲비에이비스타CC ▲스카이72GC ▲리베라CC ▲레이크사이드CC ▲센추리21CC 등이었다. 차량도착수는 전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골프장 차량도착수를 분석한 결과, 비에이비스타CC가 선두를 차지했다.

차량도착수 추이는 ▲비에이비스타CC 3만 8,300대 → 5만 1,500대 → 4만 3,300대 ▲스카이72GC 4만 2,500대 → 4만 7,100대 → 4만 1,200대 ▲리베라CC 3만 1,100대 → 3만 6,000대 → 3만 2,400대 ▲레이크사이드CC 3만 2,600대 → 3만 5,800대 → 3만 500대 ▲센추리21CC 3만 1,400대 → 3만 5,800대 → 2만 8,900대 순이었다.

10월 차량도착수가 전월 대비 9.8~34.5% 늘었던 데 반해 11월 차량도착수는 각 골프장 모두 감소했다. ▲리베라CC(-10%) ▲스카이72GC(-12.5%) ▲레이크사이드CC(-14.8%) ▲비에이비스타CC(-15.9%) ▲오크밸리CC(-19.3%) 등이었다.

이 같은 감소 추세에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스카이72GC 운영사와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으며, 후속 사업자는 KX그룹이 맡게 됐다. KX그룹에 따르면 스카이72GC 이용객은 연간 45만 명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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