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특화 대단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청약일정에 돌입한 경기도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총 380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지 지형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차량 및 도보 통행 등 입주 후 실생활 측면에서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단지 내에 정원이나 녹지 등을 많이 조성한 특징이 있다. 지상공간에 주차장 대신 수경정원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엘리시안가든',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뷰테라스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결된 선큰정원 '라운지가든',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단지 외곽 순환산책로 '자이프롬나드'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순환길과 연결된 '테마가든'과 동 앞에 소규모로 조성되는 '리빙가든', 안전하고 즐거운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웰빙가든' 등 다양한 컨셉의 정원이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현재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4일, 정당계약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 대출금액(50%)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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