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다회용 컵 보증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한 고객이 무인 반납기에 반납할 때, 하나원큐에서 계좌를 선택하고 ‘컵 반납 바코드’를 생성해 읽혀주기만 하면 하나은행 계좌로 보증금(1개당 1000원)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다회용 컵을 보다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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