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고객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이벤트 응모와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시외버스를 예매 및 탑승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이후 1월 2일부터 연말까지 교통업종 이용금액의 50%를 추첨해 엘포인트로 지급하는 ‘교통비 반띵 시즌2’ 이벤트, 16일부터 29일까지 ‘로카 환승’ 혜택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예매한 시외버스 탑승일에 디지로카앱 모바일 교통카드로 캐시백 2000원을 준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디지로카 앱 설치수와 설치수 대비 MAU(월간 활성사용자 수)를 분석했다.

디지로카 1월 대비 11월 앱 기기설치수는 39만 8,000대 증가했다. 1월 앱 설치수는 549만 대, 11월 앱 설치수는 588만 8,000대로 집계됐다.

디지로카 1월 대비 11월 앱 설치수 대비 MAU는 0.39% 소폭 증가했다. 1월 44.30%, 11월 44.69%로 집계됐다.

한편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애플 제품 기기값의 절반을 1년 후에 내는 ‘컷띵’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MZ세대를 겨냥한 예능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앱 사용률의 상승에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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