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한국중부발전 업무용 노트북에 개방형 운영체제(OS) ‘한컴구름’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2022년 개방형 OS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사무실 외에 어디서나 자유롭게 업무시스템 접속이 가능한 원격 근무 환경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온북 시범 사업을 통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한컴구름’을 한국중부발전의 기존 업무시스템과 연동하여 구축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에 맞춰 ’한컴구름’ 도입이 더욱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공고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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