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9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른쪽)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9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른쪽)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계룡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계룡건설(013580, 각자 대표 한승구·이승찬) 한승구 회장은 9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 등에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1억 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국토방위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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