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주로 판매될 케이팝모터스 전기차(좌) 및 황회장(우)
5년 동안 주로 판매될 케이팝모터스 전기차(좌) 및 황회장(우)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코로나 장기화 사태를 종료한다는 각오로 2027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기후협약기구 54개국에 1만 5500여개의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57종의 도로주행 전기자동차, 항공용 드론택시, 해상용 전기어선 및 위그선 등을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케이팝모터스는 2027년 말까지 시가 총액 기준 글로벌기업 5위 안에 진입할 계획이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변종코로나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창궐해 인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케이팝모터스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기차시장을 세계기후협약가입국인 54개국에 확대 보급해 지구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만 5500개의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을 개설해 영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케이팝모터스는 세계 54개국에서 고객인 운전자들이 기존에 운행하던 디젤 및 가솔린 승용차를 중고로 보상하고 전기차를 판매하는 '중고차교환판매방식'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나스닥 및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예정된 자사의 시가 총액이 글로벌 5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황요섭 회장은 "세계 54개국의 전기자동차 보급률을 최소 20% 높이는 것에 앞장설 것이며, 세계전기자동차협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이를 책임지고 모범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