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월렛(Wallet) 전자 구매 영수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KB국민카드를 포함한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가맹점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을 KB스타뱅킹 내 KB 월렛에서 전자적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 제휴 가맹점에서는 구매 품목 명세까지 제공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영수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자 영수증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자 영수증 유통과 발급 실적 증빙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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