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 대표 김가람)는 종속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LLC가 스웨덴 아이게이밍 업체 슈퍼네이션과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블다운은 슈퍼내이션을 3500만 달러(약 436억 원)의 현금 거래로 인수하며, 현금 인수는 2023년 2분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슈퍼네이션은 더블다운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김인극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대표이사는 “기존 소셜 카지노 프랜차이즈를 잘 보완하고 더블다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첫 번째 인수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슈퍼네이션의 인수로 유럽 아이게이밍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성도 높은 유저와 경쟁력 있는 게임 경험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게이밍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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