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지난 12일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오른쪽)가 지난 12일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생명(088350, 대표 여승주)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Life Park)’에서 여승주 대표와 신입직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여 대표와 신입직원들은 90분간 격의 없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생활 38년차 회사 선배로서 여 대표가 강조한 것은 △항상 다르게 생각해 볼 것 △즐기면서 일할 것 △CEO(최고경영자)가 되는 꿈을 꿀 것 등 3가지다.

여 대표는 신입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당부했다. 기술의 진보와 환경의 변화는 보험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업무 형태와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규 사원(29세)은 “나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CEO까지 도달한 대표님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발상의 전환, 다르게 생각해 보는 습관에 대한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