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마진 줄여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조사 공동기획 브랜드

11번가가 올스탠다드 설날 맞이 브랜드 빅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11번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11번가는 ‘올스탠다드 설날 맞이 브랜드 빅 세일’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스탠다드’는 유망한 중소 제조사와 협력해 유통마진을 줄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11번가의 가성비 브랜드다. 11번가는 고물가 속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명절 전 후로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선식품, 간편식, 위생용품, 세탁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올스탠다드’ 제품 총 100여개를 최대 18% 할인율로 선보인다. 6년근 홍삼정 프리미엄, 뱀부 타월, KF마스크 등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으로 빠르게 배송하는 품목도 있다. 18일 자정 전 주문 건까지 다음날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인규 11번가 버티컬사업담당은 “알뜰하게 명절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주목할만한 상품들을 모았다”며 “디자인, 기능, 가격 등에서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없애고 제품의 본질에 집중한 ‘올스탠다드’는 고물가 시대 11번가 고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