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이만열)은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과 퇴직연금 DC 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근로자가 미래에셋증권을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해 신규 계약, 가입자 이전 등 가입 절차를 진행할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DC 가입을 신청하고 부담금 운용지시부터 디폴트 옵션 지정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근로자는 상담부스 방문이나 직원 대면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퇴직연금 DC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 원격지 근무 근로자들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모바일로 가입과 운용지시가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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