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럭셔리 호텔 총지배인 알레한드로의 5성급 하루가 펼쳐진다.

1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알레한드로의 럭셔리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호텔에 출근해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5성급 호텔 총지배인 알레한드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의 눈으로 호텔 곳곳을 살피며 고객의 만족을 위해 힘쓰는 알레한드로.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아침 인사를 건네고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건 물론, 직원들과 함께 국민체조까지 하는 등 친근한 매력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총지배인 알레한드로의 발길을 따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5성급 럭셔리 호텔 내부가 낱낱이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호텔 공사 중 발견된 조선시대 유적지를 그대로 보존해 고객들이 식사하며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숨겨진 벽 문을 열어야 비로소 입장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스크릿 바(Bar)가 소개돼 감탄을 유발한다. 또한 수천만 원을 넘나드는 최고급 가구와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찬 초호화 스위트룸과 1박에 2천5백만 원을 웃도는 숙박비가 공개돼 스튜디오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한편, 호텔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신메뉴 시식회가 개최된다. 5성급 호텔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이탈리안 음식과 한국 전통주로 만든 이색적인 칵테일 시식회가 펼쳐진다. 시식회가 순탄하게 진행되던 중, 총지배인 알레한드로의 한마디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헤드 셰프는 당황과 혼란이 뒤섞인 표정을 내비친다. 손에 땀을 쥐는 몰입감을 선사할 신메뉴 시식회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1월 1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