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DB사업그룹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영종 대표(가운데), 이후경 DB사업그룹장(왼쪽), 임현진 신한금융플러스 TM부문 대표(오른쪽)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DB사업그룹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영종 대표(가운데), 이후경 DB사업그룹장(왼쪽), 임현진 신한금융플러스 TM부문 대표(오른쪽)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2023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DB, B2B, FC사업그룹 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영종 대표를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영업, 상품, 고객’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이 제시됐다.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 데이터 효율적 분배,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가망고객부터 우수고객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은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Top2 생보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BI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채널뿐만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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