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생명 제공)
(사진=동양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동양생명(082640, 대표 저우궈단)은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선배가 쌓은 경험과 지식을 후배에게 알려주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56명과 임원급 멘티 15명을 선정한 뒤 총 15개 팀을 구성했으며, 참가 직원들은 오는 3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들은 활동 주제를 정해 멘티와 함께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맛집과 핫플레이스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문화와 생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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