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
설 당일 제외하고 연휴 내 제공

11번가가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연휴기간에도 당일배송을 제공한다. 사진=11번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11번가는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명절 선물 등 설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당일배송 또는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설날 당일인 22일만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 새벽배송 역시 22일, 23일 이틀만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11번가는 ‘오늘장보기’ 전문관에서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몰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정육세트, 과일선물세트 등 전통적인 설 선물부터 인기 PB 브랜드 ‘노브랜드’, ‘피코크’ 기획전이 마련됐다.

또 롯데마트가 자랑하는 ‘초신선’ 먹거리를 포함해 간편히 쉐프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전문관과,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엄선해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365’,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 행사 역시 11번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늘장보기’ 전용 4000원 할인(6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4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도 발급하며 추가 5% 카드 할인(NH농협카드를 SK페이로 결제 시)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온라인 최초로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다. ▲오픈마켓 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해 업체별 상품을 한자리서 보고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환경 ▲고객들의 세분화된 장보기 품목에 따른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원하는 배송방식 및 배송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점 등 차별화된 장보기 환경 구축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그간 꾸준히 확보해온 장보기 데이터와 여러 업체들을 집결시킨 11번가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선택권을 더욱 늘릴 수 있는 협업 방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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