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P,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설치 수 증가율 1위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분석해 지도·교통수단·네비게이션 등 이동과 관련된 앱의 설치 수를 조사했다.

12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네이버 지도(2,548만 대) ▲카카오T(1,983만 대) ▲카카오맵(1,769만 대) ▲TMAP(1,725만 대) ▲코레일톡(1,193만 대) 순으로 11월의 순위를 유지했다. (구글 지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설치된 앱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5개 앱의 11월 설치기기수는 ▲네이버 지도 2,538만 대 ▲카카오T 1,970만 대 ▲카카오맵 1,764만 대 ▲TMAP 1,712만 대 ▲코레일톡 1,182만 대다.

각 앱은 11월과 비교해 ▲네이버 지도 10만 2,000대 ▲카카오T 12만 8,000대 ▲카카오맵 4만 9,000대 ▲TMAP 13만 2,000대 ▲코레일톡 11만 3,000대씩 크게 늘었으며, 내비게이션 기능과 더불어 주차·대리·렌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TMAP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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